작성일 : 13-01-25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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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순수함과 정직함이 묻어나는 뜨끈뜨끈한 펜션,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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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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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쉬러 한국 들어갔던 유학생 패밀리 입니다. 시냇물 눈꽃 펜션에서 거의 일주일 있었는데 와이프랑 다섯살난 딸이 못잊어합니다. 엄청 추운 날씨였는데도 방이 뜨끈뜨끈해서 너무 좋았어요. 미국에서는 이런 온돌식 난방 구경하기 힘들거든요... 한국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와 보니까 정말 그립네요. 사장님이 무지 나이스 하십니다. 인심도 훈훈하시고, 시설도 엄청 깨끗합니다. 펜션들 많이 있지만 이런 곳은 그리 많지가 않아요. 제목처럼 정말 순수하고 정직한 펜션입니다. 강추! 주변에 가볼곳도 은근 많네요. 스키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와인동굴, 얼음낚시.. 뿐만아니라 무주 리조트에서는 곤돌라타고 덕유산 정상 바로 밑까지 갈 수 있다는 사실! 아~ 또 가고 싶다~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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