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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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즐거운 추억 한페이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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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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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3일 튜율립방에 묵었던 결혼 4개월차 신혼부부입니다.^^ 3일전 급히 여행을 계획하고 무주 여기저기 펜션을 검색중 맘에 드는 시냇물과 눈꽃세상 발견!! 착한 가격에 시설도 깨끗하고 렌탈샵도 연계되어 있어서 신랑한테 언능 연락해 보라고 사장님 연락처 알려드리고 순식간에 예약완료했네요.^^ 신혼여행이후 단둘이 처음 떠나는 여행이라 3일동안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다가 다녀온 여행이라 더 좋았어요. 23일 당일 부산에서 새벽 3시반에 출발해서 무주리조트에 도착하니 7시;;;; 생각보다 부산에서 무주가 가까웠네요.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일찍 출발한데다 연계되어있는 렌탈샵은 아직 문을 안열어서 무주리조트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도 아직 오픈전;;;; 알고보니 8시에 렌탈샵은 오픈하고, 저희는 30분이나 일찍 도착했고..;;; 점심시간대쯤 오시기전에 방 데워놓아주신다고 언제쯤 오시는지 알려달라고 문자도 주시고..^^ 펜션에 도착해서는 사장님께서 직접 방에 있는 보일러 사용법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유의할 점 알려주시구요. 방안에 있는 알림판에 바베큐 이용방법이랑 노래방이용방법등등 꼼꼼히 알기 쉽게 적어두셨더라구요. 신발장 위에는 무주여행 브로슈어랑 펜션 가입신청서도 있구요.^^ 시설도 깨끗하고.^^ 목조펜션이라 나무에서 나는 향이 너무 좋았어요. 힐링하는 기분이였어요. 펜션 주변에도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여름에 와도 좋을꺼 같아요. 펜션 앞에는 졸졸졸 시냇물도 흐르고 있구요. 먼저 주신 문자덕분에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뜨끈뜨끈한 방바닥에서 한숨 푸~욱 잤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온돌방으로 예약할껄~ 다음엔 온돌방으로 예약해야겠어요. 다음 시즌엔 리조트 시즌권 끊어서 매주 오자며 신랑이랑 약속했어요.^^ 아~ 또 가고 싶어요~ 저희 부부에게 즐거운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또 뵈어요~^^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1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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