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신 사장님, 사모님~그리고 귀여웠던 아드님~^^* 무주에서의 1박 2일의 소중한 기억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 예약때부터 친절히 받아주시는 전화너머의 목소리에 안심했었어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겐 전화목소리부터 주인분께서 얼마나 친절하신지 가늠을 하거든요. 아무리 홈페이지상 숙소가 5성급 호텔처럼 해놨더라도, 전화통화시 주인분께서 불친절하시다거나 성의없이 무뚝뚝히 받으시면 절대 그곳은 이용하지않아요~ (여러번의 경험에 의해 그런분들 치고 편하게 쉬었던 적은 없었거든요^^;;) 모임에서 부부및 커플이 갔던 여행이라서 더 조심스러웠던 부분도 있었구요~ 6명의 일행들에게도 전화통화해보니 목소리가 참 친절하시더라~~걱정하지않아도 될것같다~~라고 얘기해놨었답니다^^ 무주에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여장을 팬션을 첨봤던 느낌은 참 깔끔한 팬션이네...였어요~아드님과 족구를 즐기시던 사장님께서 손수 지으셨다는 팬션 내부는 산림욕에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심신이 편해졌었습니다~~ 일행중 심한 아토피가 있던 동생이 있었는데, 하루저녁 자보니까 공기가 좋은곳에 위치해서인지 팬션내부때문이였는지 좋다고 하더라구요~ 팬션앞마당에서 바베큐를 해먹을때도 가져왔던 숯이 모자라서 말씀드리니까 얼른 가져다가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구워먹을수 있었어요~ 한잠 편안히~~자고 출발할때도 어찌나 살갑게 인사를 해주시는지~ 같이갔던 일행중 모임에서 회장직을 하고있던 분은 사장님한테 완전 반해서 다음 모임에서여행 계획있으면 이쪽으로 해도 좋을거같다고 ㅎㅎㅎㅎ 참, 사모님도 넘 미인이세요~~>.< 비록 짧은 1박2일의 머뭄이였지만, 이번을 계기로 시냇물과 눈꽃세상을 계속 찾게 될거같네요~~~항상 건강하시구요~~~~~다음에 또 뵈요^----------^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3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