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예약을 하기위해 전화를 드렸더니 상냥하고 친절하신 사모님 덕분에 예약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길 찾기가 어려울 것 이라며 직접 큰 도로에 까지 나와 주시고 정말 고마웠답니다^^ 펜션에 들어서는 순간 나무 향기와 아늑함이 무척 좋았답니다~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다락방도 기억에 남네요 . 사장님과 사모님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져 펜션에서의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늘~행복하세요^^ 글구 우리 야옹이들도보고 싶네요 ㅋ [이 게시물은 시냇물님에 의해 2014-08-08 14:10: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혹시 10월 23일 라일락동에 머무르셨던 분이신가요?
닉네임으로 글을쓰셔서 ...???!!!
아니면 죄송하구요~
저희 펜션에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고양이들도 잘있어요~
환경미화원 아저씨 오실때마다 음료수를 드렸는데
선물로 고양이 3마리를 주셨어요.
아빠 고양이는 뽀얗고 노랗고 해서 "뽀미"
엄마고양이는 까매서 "까미"
아기고양이는 째만해서 "째미" 예요.
고양이들 때문에 귀찮게 해서 불편하셨죠?
그놈들이 사람들을 잘따라서...
저는 고양이를 별로 안좋아 했는데 우리 "째미"는 밥달라고 졸졸
쫓아다녀서 너무 귀엽고 예뻐요.
작성일 : 10-10-29 23:14
조회 : 7,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