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9-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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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동화속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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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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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천에서 왔다간 민수 라고 합니다. 너무 잘 쉬었다 갑니다. 펜션지기 사장님께서 목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다같은 목조 펜션인줄 알았는데 정말 비싼 수입 자재를 쓰신 펜션이라 뭔가 다른 펜션 같더라고요. 정말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시원했으니까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정말 편안하게 쉬고온 곳이라 ...정말 또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숲속에 이런 장소를 찾으시느라 여기저기 많은 물색을 하셨을텐데... 저도 이런곳에 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숲속의 둘러쌓여 있는 나무들이 정확히 무슨나무인지 모르지만 멋지게 늘어 서 있는 모습과 펜션 앞의 시냇물, 자전거를 마음껏 탈수 있는 숲속길... 꿈에 그리던 동화속 세상 같았습니다. 가을에 조만간 들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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